알러지 원인과 유형별 치료방법

알러지 원인과 유형별 치료방법

알러지 정의

알러지는 우리 몸에 외부 물질이 들어와서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이상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봄철의 꽃가루, 몸에 맞지 않는 음식 등 해롭지 않은 물질 등에서 우리 몸이 과민하게 반응을 합니다.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 항원에 노출되면 몸에서 면역글로불린의 항체가 형성되고 이후에 알러지 항원과 접촉하게 되면 알러지 항원이 면역글로불린과 결합 후에 화학물질을 배출하게 됩니다. 이러한 일련의 반응이 몸에 염증을 일으키고 피부, 호흡기, 심혈관, 위장 등에 영양을 주는 알러지로 발전하게 됩니다

알러지재채기

알러지 원인

알러지의 원인에는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집에서 우리가 생활하기 때문에 집먼지 진드기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집먼지 진드기는 알러지의 중요한 원인입니다. 진드기는 작은 벌레로 습기가 많고 온도가 높은 곳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우리 나라는 아파트가 대다수기에 추운 겨울에도 진드기가 서식하는 좋은 환경입니다. 진드기는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비듬을 먹는데, 침대, 소파, 침구류 등에서 주로 발견 됩니다. 집먼드기를 방지하려면 우선 습도를 최대한 45% 정도 이하로 낮춰야 합니다. 카펫, 천 소재 등은 가능한 사용하지 않고 진드기에 강한 특수 커버, 매트리스, 침구류 등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상 집안을 청결하게 청소하고 청소기를 쓰더라도 HEPA필터기가 있는 제품을 쓰는 것이 호흡기, 진드기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려견, 반려묘를 많이 키우기에 동물의 몸에서 나오는 비듬, 털 등이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코로 유입되어서 알러지 증상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집 내부에서 같이 생활하는 가족들이 많기에 동물로 인한 알러지 질환, 환자 등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알러지가 심한 사람이 있다면 동물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알러지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봄철에 날리는 꽃가루도 비염을 일으키는 요소 중 하나 입니다. 꽃가루의 입자 크기가 크지 않고 작고 가볍고, 건조 된 물질이기에 알러지를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봄에 꽃가루가 날리는 시즌에는 마스크 착용을 하고 심한 경우에는 보호 안경을 써서 알러지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꽃가루에 민감한 환자들은 최소한으로 노출 시키고 실내에 머무르고 활동하는 시간을 상대적으로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꽃가루는 저녁보다는 오전에 주로 날리기에 오전 활동을 삼가는 것이 알러지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알러지 증상

알러지의 증상은 주로 코막힘, 재채기, 콧물, 눈, 목, 귀의 가려움, 등이 있습니다. 주요 증상인 두드러기는 붉게 부어오르는 현상입니다. 혈관 부종은 혈관에서 배출되는 체액으로 발생하는데, 인후, 기도 등에서 발생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합니다. 또한 천식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아나필락시스 반응은 기도가 좁아져서 호흡이 힘들고 혈관이 팽창해서 혈압의 비정상적으로 변해서 위험을 초래합니다.

알러지재채기

알러지 치료방법

알러지의 치료방법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약물, 면역, 수술 요법 등이 있습니다. 약물 요법은 항히스타민제 사용인데,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작용을 제한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두드러기, 가려움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콧물, 구토, 어지러움, 재채기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항히스타민 복용 후에 졸음, 기억력 저하, 중추신경계의 작용이 있어서 운전,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 특히 주의를 요합니다. 항히스타민제를 섭취 시에는 전문가의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서 부작용,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 후에 안전하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점으로는 항히스타민제는 코막힘에는 효과가 없어서 다른 약과 혼합해서 써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코 분무기는 알러지의 비염 치료에 쓰이는 국소 스테로이드 제재입니다. 코 내부의 증상을 완화하고 염증을 가라앉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코막힘, 콧물, 가려움 등의 증상에 효과적이고 알러지 비염과 만성 비염의 치료에 많이 사용됩니다. 스테로이드 코 분무기 사용 시에 코 안을 깨끗이 하고 분무제가 분사되는 노즐이 비중격에 닿지 않도록 바깥쪽을 향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안전하게 사용해야 하며 장기간 사용시에는 소아 환자의 성장을 방해하는 부작용이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용 후에는 코 내부의 건조함으로 인해 코딱지, 코피 등의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어서 증상 발현시 의사와 약사와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알러지의 비점막 수축제도 치료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비점막수축제는 코 점막의 혈관을 수축시켜서 코막힘을 해결하는 약물 제재입니다. 국소용과 경구용으로 나눠집니다. 국소용은 코에 직접 분사하는 형태이고 페닐레프린, 나파졸린, 옥시메타졸린 등이 있습니다. 사용이 간편하지만 장기간 사용시 약물성 비염을 유발할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경구용은 슈도에페드린이 대표적인 약물입니다. 정제나 액제 형태로 복용하고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어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비점막 수축제 사용시 장기간 사용을 피하고 증상의 개선이 되지 않거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술요법이 있습니다. 약물치료 시도를 했음에도 차도가 좋지 않은 경우 수술적인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수술 요법의 경우 약물에 반응성이 없는 만성 하비갑개의 부피 감소를 위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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